대구 미분양 1만 가구! 지금이 내 집 마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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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대구매니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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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의 아파트 시장이 양극화가 심해지면서 미분양이 되는 아파트가 1만 가구를 넘어섰습니다. 그로 인해 요즘 할인 분양을 엄청나게 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전문가에 의하면 대구지역 올 하반기에 내 집 마련의 적기란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분양 아파트를 잘 고르기만 한다면 발코니 무료 확장, 중도금 무이자, 입주비 지원 등과 각종 세금 혜택을 다양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수성구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대구 전 지역에 할인분양을 하고 있습니다. 대구 시내 곳곳에 심심치 않게 걸려있는 현수막이나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도 할인분양을 많이 한다는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2024년 대구지역 입주물량은 전반기 13,771가구 후반기 10,784가구로 예정되어 있어 입주물량이 넘쳐나면서 미분양 아파트가 1만 가구를 넘어섰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7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으로 대구지역 미분양 아파트는 10,070가구로 지난 6월(9,738가구)보다 3.4% 332가구 늘어났습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중공 이후 미분양 아파트는 1,778 가구로 전월 1,635가구 보다 8.7% 143가구로 증가했습니다. 이로 인해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계속 되는 하락세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부동산원에서 발표한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구지역 하락세는 달서구, 남구, 서구가 주도했습니다. 이는 9월 1일부터 2단계 스트레스 DSR 규제가 시행되면서 주택 담보대출의 한도가 축소되고 금융당국의 압박으로 인해 시중은행들의 대출 조건도 높였기 때문이라고 평가됩니다. 부동산 전문가에 의하면 대구지역에서 수성구가 가장 먼저 회복이 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달서구, 북고 등으로 확산되면서 대구 전 지역이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거나, 다른 지역 또는 다른 아파트로 이사 계획이 있는 실소유자는 지금과 같은 시기에 여러 정보를 취합해 좋은 주거환경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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