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신청사를 위한 공유재산매각예정
작성자 정보
- 더대구리포터 작성
- 작성일
본문
'건전재정 기조'에 따라 4,500억 원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재산 매각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해당 자금은 신청사 건립을 포함한 프로젝트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범어공원, 북구 구민운동장, 성서 농산물 직판장, 범어 1동 행정복지센터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합니다.
대구시는 2030년까지 신청사 건립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수성구 범어공원, 북구 구민운동장, 달서구 성서 농산물 직판장, 범어 1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3천980억 원 규모의 공유재산 매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4천500억 원에 이르는 신청사 건립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대구시는 향후 순차적으로 재산 매각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특히 부동산 가치가 높은 재산들이 매각 절차에 포함되어 있어 향후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 공유재산 연차별 매각 계획안'에 따르면, 대구시는 신청사 건립 자금 확보를 위해 4건의 기존 공유재산 매각 대상에 2천210억 원 규모의 19건을 추가하여 총 23건의 매각 대상을 발굴하였고, 이러한 조치로 3천980억 원에 이르는 자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매각 대상은 대구시 소유이며, 앞서 의결된 성서 행정타운 매각 안과 청사 건립기금을 합하면 4천500억 원을 상회하는 자금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연차별로 살펴보면, 올해 진행되는 매각 규모는 1천328억 원으로 달서구 대구기업 명품관과 공터 등이 포함됩니다.
내년에는 북구 공영주차장과 공터 등으로 49억 원 수준의 매각이 예정되어 있습니다.2026년에는 북구 구민운동장, 수성구 범어 1동 행정복지센터, 서구 종합복지 회관 평리별관 및 공터 등을 매각할 예정이며,
2027년에는 범어공원 등을 포함하여 1천134억 원 규모의 재산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2029년과 2030년에는 성서 농산물 직판장, 대구 로컬 푸트 직판장,시청 동인 청사와 동인 청사 주차장 등이 매각 대상으로 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매각 추진을 위해서는 시의회의 협의와 설득이 필수적이고, 이를 위해서는 시의회와의 조율이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대구시 관계자는 "많은 매각 대상은 현재 시가 무상 또는 유상으로 임대 중인 상태" 라며 "이는 계획이므로 상황에 따라 매각 대상이 조정될 수 있다" 라고 밝혔습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