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택 이상 "금수저" 미성년자 다주택자 5년간 22%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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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대구매니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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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은 무주택자가 아직 많은데 "금수저 미성년자"는 약 26,000명 정도가 주택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중 1,500명은 2주택 이상을 소요한 다주택자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소유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7년 25,532명에서 2019년 24,237명으로 줄었다가 2020년 24,994명→2021년 25,776명→2022년 25,933명으로 늘었습니다. 주택을 소유한 미성년자는 2020년부터 3년째 증가하고 있습니다.
2주택 이상 소유한 미성년 다주택자의 증가폭은 더 가파릅니다.
미성년 다주택자는 2022년 1,516명으로 전년(1,410명)보다 7.5% 증가했습니다. 전체 다주택자는 같은 기간 227만 3천 명에서 227만 5천 명으로 0.1% 증가하였습니다.
미성년 다주택자는 2017년 1,242명에서 2018년 1,262명, 2019년 1,343명, 2020년 1,377명, 2021년 1,410명, 그리고 2022년 1,516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7년 대비 5년간 무려 22.1%나 증가한 것입니다.
미성년 다주택자를 거주지별로 살펴보면 서울(419명), 경기(383명), 부산(110명) 등의 순으로 많았습니다. 수도권 거주 미성년 다주택자는 모두 868명으로, 전체의 57.3%를 차지하였습니다. 통계청의 주택소유통계는 건축물대장 등의 행정자료와 인구주택총조사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해당 통계는 당해 연도 11월을 기준으로 해 현재 시점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임광현 의원은 미성년자의 주택 보유가 증가함으로써 자산 격차 확대 및 주택 보유 양극화 심화 추세가 확인되었다고 언급하였으며, 이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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